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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예불의식사십구제](백일재, 천도재)극락세계의 교주이시며 큰 스승님이신 아미타부처님께

마음공부

by 수자령천도업장소멸 소원성취불교기도발원문 2024. 6.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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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예불의식사십구제](백일재, 천도재)극락세계의 교주이시며 큰 스승님이신 아미타부처님께

우리말 사십구재(백일재, 천도재)의식 1

가, 재대령

(대령은 사십구재(백일재, 천도재) 등의 재를 지낼 때 영가에 대하여 설하는 일체의 법문을 말하는 것으로 영가단 앞에 서서 부처님전을 향하여 의식을 집전한다)

1, 거불

극락세계의 교주이시며 큰 스승님이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아미타부처님을 좌우에서 보좌하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중생들을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시는 큰 성인이시며 왕이신 인로왕보살님께 귀의합니다.


2, 대령소

피봉식

청하는 글을 석가여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가지작법을 봉행하는 사문 ㅇㅇ가 삼가 삼대 가친님들께 올립니다.

수설대회소(큰 법회를 개설하는 취지를 밝히는 글)

듣자옵건대 어두운 생사의 길은 부처님의 광명을 의지하여야 밝힐 수 있고 파도가 험난한 생사의 고해는 법보의 배를 타야만 건널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생육도의 중생이 본래의 일심을 미혹한즉 다람쥐 쳇바퀴 돌듯 헤매이고 삼악도와 팔난에 빠진 중생들이 속정에 끄달린즉 누에가 고치 속에 갇히듯 속박된다고 하셨습니다.

이토록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생사의 길에서 벗어나려면 마음의 근원을 깨달아야 하고 부처님의 가피력을 의지해야만 초월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ㅇㅇㅇ도 ㅇㅇ시,군 ㅇㅇ동,읍,면 ㅇㅇ로에 사는 행효자 ㅇㅇㅇ와 행효녀 ㅇㅇㅇ등이 엎드려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영가님의 사십구재(백일재, 천도재)를 맞아하여 부처님께 왕생극락을 발원코자 향, 초, 곷, 과일 등의 공양구로 재단을 마련하였습니다.

지심귀의하옵고 일심으로 청하오니 대성인로왕보살께서는 본래의 서원 저바리지 마시고 이 도량에 강림하시어 영가의 앞길을 인도하소서.

그리하여 신령스러운 한마음 미혹하지 않는 분명한 심식으로 부처님 도량에 돌아가 풍성한 공덕 누리게 하소서.

전생의 업장과 맺혀 있는 원한들을 모두 소멸하여 무생법인 얻도록 지혜와 자비의 힘 베풀어 주소서.

불기 ㅇㅇㅇㅇ년 ㅇ월 ㅇ일 병법사문 ㅇㅇ가 삼가 아뢰나이다.

3, 지옥게

철위산 사이에 있는 옥초산의 끓는 물 지옥, 불화로 지옥, 칼산지옥 등 

팔만사천의 갖가지 지옥문들이 신비한 주문의 힘을 빌어 열려지이다.

4, 착어

사바세계 남섬부주 대한민국 ㅇㅇㅇ도 ㅇㅇ시,군 ㅇㅇ동,읍,면 ㅇㅇ로의 ㅇㅇ사 청정도량에서 ㅇㅇㅇ도 ㅇㅇ시,군 ㅇㅇ동,읍,면 ㅇㅇ로에 거주하는 행효자 ㅇㅇㅇ 행효녀 ㅇㅇㅇ 등이 엎드려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영가를 청합니다.

오늘 영가를 비롯하여 지난 세상에 먼저 돌아가신 부모 다생의 스승님 가깝고 먼 친척 등 여러 영가와 이 도량 안과 밖의 영가 윗대와 아랫대 주인 있고 주인 없는 외로운 영혼을 비롯한 각각의 모든 영가들이시여.

그리고 금일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영가시여, 지극한 뜻으로 경청하소서.

태어남도 본래 없고 소멸 또한 본래 없네. 나고 즉는 현상 속에 실상세계 분명토다.

불생불멸의 이 도리를 아시겠습니까?(조금 있다가 요령을 세 번 흔들어 내린다)

영가시여 고개를 들고 수그리는 순간마다 현묘하게 존재하고 보고 듣고 지각하는 곳곳마다 뚜렷하고 분명합니다.

만약 일순간에 현묘하고 분명한 진리의 모습 체득하면 굶주리고 허기진 고통 영원히 소멸된다고 하셨습니다.

금일 영가시여, 혹시나 석연치 못한 점 있으시면 지금 곧바로 부처님의 위신력과 법의 가피력을 의지하여 이 재단에 왕림하시고 저희들의 공양 받으시어 생멸 없는 법 확연히 깨달으소서.

5, 진령게

이제 요령울려 청하오니 오늘의 영가는 널리 들어 아시고

삼보의 위신력에 의지하여 오늘의 이 자리에 왕림하소서.

6, 보소청진언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세 번) 

7, 고혼청

일심으로 청하옵니다.

사람이 태어나 온곳이 어디이며 죽어서 갈곳이 어디인가. 태어남이란 한 조각 구름이 모임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그름이 흩어지는 것이니 나고 죽는 인생사 그와 같도다. 그러나 한 물건 홀로이 남아 있어 나고 죽음에 걸림이 없어라.

금일 ㅇㅇㅇ도 ㅇㅇ시,군 ㅇㅇ동,읍,면 ㅇㅇ로에 사는 행효자 ㅇㅇㅇ 행효녀 ㅇㅇㅇ 등이 엎드려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영가님을 청하오니 오늘 영가를 비롯하여 지난 세상에 먼저 돌아가신 부모 다생의 스승님 가깝고 먼 친척 등 여러 영가와 이 도량 안과 밖의 영가 윗대와 아랫대 주인 있고 주인 없는 외로운 영혼을 비롯한 각각의 영가들이시여, 부처님의 위신력과 법의 가피력으로 향단에 오시어 법다운 공양 받으소서.

8, 가영

향을 사르며 청하옵니다(세 번)

세상인연 다하여 저 세상에 옮겨가니 번개같은 인생살이 한바탕의 꿈이로세

아득해라 삼혼이여 어드메로 돌아가며 망망해라 칠백이여 멀리떠나 가시는가.

오늘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영가시여, 이제 정성들인 청함을 받고 정결한 이향단에 내려왔으니 온갖 인연 다 놓아 버리고 정성어린 이 공양을 받으십시오.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영가시여, 한 줄기의 맑은 향은 영가의 본 모습이며 촛불을 밝힘은 영가의 눈을 뜨는 좋은 기회입니다.

먼저 조주 스님의 맑은 차를 드리고 이어 향적세계의 공양 올리오니 어찌 이 차와 음식을 보고 눈을 뜨지 못하리오(조금있다가 요령을 세 번 흔들어 내린 후)

굽어보나 우러러보나 숨을 곳 없어 흰 구름 맑은 하늘 두둥실 떠가고 맑은 물은 병속에 그대로 맑다.(관욕을 할 경우에는 여기까지 하고)

(관욕을 하지 않고 민대령을 할 경우에는 다음을 하면 된다.)

오늘 망 엄부 ㅇㅇ후인 ㅇ공 ㅇㅇ여가시여, 이제 이미 공양을 받고 미묘한 법문을 들으셨으니 일심으로 합장하고 부처님께 예배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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