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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원성취기도발원문] 천지팔양신주경인저달보살누진화, 화륜조보살누진화, 무연관보살누진화.

마음공부

by 수자령천도업장소멸 소원성취불교기도발원문 2025. 1. 8. 20: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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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달보살누진화, 화륜조보살누진화, 무연관보살누진화.
因抵達菩薩漏盡和, 和輪調菩薩漏盡和, 無緣觀菩薩漏盡和.
인저달보살누진화, 화륜조보살누진화, 무연관보살누진화이다.
시팔보살 구백불언, “세존, 아등 어제불소 수득다라니신주 이금설지 옹호수지독송천지팔
양경자

是八菩薩 俱白佛言. “世尊, 我等 於諸佛所 受得陀羅尼神呪 而今說之 擁護受持讀誦天地八
陽經者
이 여덟보살이 함께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받은 다라니 주문을 지금 말해서 천지팔양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는 사람을 옹호
해서

영무공포 사일체불선지물 부득침손독경법사.” 즉어불전 이설주왈. <아거니 니거니 아비
라 만례 만다례>
永無恐怖 使一切不善之物 不得侵損讀經法師.” 卽於佛前 而說呪曰. <阿去尼 尼去尼 阿毘
羅 曼隸 曼多隸>
영원히 공포를 없게 하고 또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을 없게 하여 이 경을 읽는 법사를 침
범하여 손해를 얻지 않게 하겠나이다.” 하고 곧 부처님 앞에서 주문을 외웠다. <아거니
니거니 아비라 만례 만다례>

“세존, 약유불선자 욕래뇌법사 문아설차주 두파작칠분 여아리수지”
“世尊, 若有不善子 欲來惱法師 聞我說此呪 頭破作七分 如阿梨樹枝”
“세존이시여, 만약 착하지 않은 자가 법사에게 와서 귀찮게 하려고 하면 나의 이 주문
을 듣고는 머리가 일곱쪽으로 깨어져서 아리나무가지 같이 되게 하리다.”

이시 무변신보살 즉종좌기 전백불언.
爾時 無邊身菩薩 卽從座起 前白佛言.
그때에 무변신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전에 아뢰었다.

“세존, 운하명위천지팔양경. 유원세존 위제청중 해설기의 영득각오 속달심본 입불지견 영
단의회”
“世尊, 云何名爲天地八陽經. 惟願世尊 爲諸聽衆 解說其義 令得覺悟 速達心本 入佛知見 永
斷疑悔”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천지팔양경이라 하옵니까? 원하옵건데 세존께서 그 뜻을
말씀하셔서 모든 청중들로 하여금 그 뜻을 깨달아서 빨리 마음의 근본을
통달하고 부처님의 지견에 들어가 의심을 끊게 하소서”
불언. “선재선재 선남자, 여등 제청. 오금위여 분별해설천지팔양지경.
佛言. “善哉善哉 善男子, 汝等 諦聽. 吾今爲汝 分別解說天地八陽之經.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선남자야, 너희들은 자세히 들으라. 지금 내가 너희
들을 위하여 천지팔양경의 뜻을 분별해서 설명하리라.

천자 양야 지자 음야 팔자 분별야 양자 명해야 명해대승무위지리 요능분별팔식인연 공무
소득.
天者 陽也 地者 陰也 八者 分別也 陽者 明解也 明解大乘無爲之理 了能分別八識因緣 空無
所得.
天은 양이요 地는 음이며 八은 분별이고 陽은 분명히 안다는 뜻이니 대승의 하염없는
이치를 분명히 알아서 팔식인연이 공하여 얻을 것이 없음을 잘 분별하라는 것이니라.

우운팔식 위경 양명 위위 경위상투 이성경교 고 명팔양경.
又云八識 爲經 陽明 爲緯 經緯相投 以成經敎 故 名八陽經.
또한 八식은 날(經)이 되고 陽명은 씨(緯)가 돼서 날과 씨가 서로 어울려서
경전을 이룬 까닭에 팔양경이라 하느니라.

팔자 시팔식 육근 시육식 함장식 아뢰야식 시명팔식 명료분별팔식근원 공무소유.
八者 是八識 六根 是六識 含藏識 阿賴耶識 是名八識 明了分別八識根源 空無所有.
八자는 八식임으로 육근(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으로 된 여섯 식과 함장식과 아
뢰야식을 합해 팔식이라 하거늘 팔식의 근원을 분명히 분별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한
것이다.

즉지, 양안 시광명천 광명천중 즉현일월광명세존, 양이 시성문천 성문천중 즉현무량성여
래,
卽知, 兩眼 是光明天 光明天中 卽現日月光明世尊, 兩耳 是聲聞天 聲聞天中 卽現無量聲如
來,
그런즉 알기를, 두 눈은 광명천이니 광명천 가운데서 일월광명세존을 나타내고, 두 귀
는 성문천이니 성문천 가운데서 무량성여래를 나타내며,

양비 시불향천 불향천중 즉현향적여래, 구설 시법미천 법미천중 즉현법희여래,
兩鼻 是佛香天 佛香天中 卽現香積如來, 口舌 是法味天 法味天中 卽現法喜如來,
두 코는 불향천이니 불향천 가운데서 향적여래를 나타내고, 입에 혀는 법미천이니 법
미천 가운데서 법희여래를 나타내며,

신 시노사나천 노사나천중 즉현성취노사나불 노사나경상불 노사나광명불,
身 是盧舍那天 盧舍那天中 卽現成就盧舍那佛 盧舍那鏡像佛 盧舍那光明佛,
몸은 노사나천이니 노사나천 가운데서 성취노사나불과 노사나경사불 노사나광명불
을 나타내고,

의 시무분별천 무분별천중 즉현부동여래대광명불, 심 시법계천 법계천중 즉현공왕여래,
意 是無分別天 無分別天中 卽現不動如來大光明佛, 心 是法界天 法界天中 卽現空王如來,
뜻은 무분별천이니 무분별천 가운데서 부동여래대광명불을 나타내고, 마음은 법계천
이니 법계천 가운데서 공왕여래를 나타내며,
함장식천 연출아나함경 대반열반경, 아뢰야식천 연출대지도론경 유가론경.
含藏識天 演出阿那含經 大般涅槃經, 阿賴耶識天 演出大智度論經 瑜伽論經.
함장식천은 아나함경과 대반열반경을 연출하고, 아뢰야식천은 대지도론경과 유가론
경을 연출하느니라.
선남자, 불즉시법 법즉시불 합위일상 즉현대통지승여래.”
善男子, 佛卽是法 法卽是佛 合爲一相 卽現大通智勝如來.”
선남자야, 불佛이 곧 법이고 법이 곧 불佛이니 합해서 한 모양이 되어 대통지승여래를
나타내는 것이다.”
불성차경시 일체대지 육종진동 광조천지 무유변제 호호탕탕 이무소명 일체유명 개실명랑
佛說此經時 一切大地 六種震動 光照天地 無有邊際 浩浩蕩蕩 而無所名 一切幽冥 皆悉明朗

 
인저달보살누진화, 화륜조보살누진화, 무연관보살누진화.
因抵達菩薩漏盡和
, 和輪調菩薩漏盡和, 無緣觀菩薩漏盡和.
인저달보살누진화
, 화륜조보살누진화, 무연관보살누진화이다.
시팔보살
구백불언, 세존, 아등 어제불소 수득다라니신주 이금설지 옹호수지독송천지팔
양경자

 
是八菩薩 俱白佛言. 世尊, 我等 於諸佛所 受得陀羅尼神呪 而今說之 擁護受持讀誦天地八
陽經

여덟보살이 함께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받은
다라니 주문을 지금 말해서 천지팔양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는 사람을 옹호
해서

 
영무공포 사일체불선지물 부득침손독경법사.” 즉어불전 이설주왈. <아거니 니거니 아비
만례 만다례>
永無恐怖 使一切不善之物 不得侵損讀經法師.” 卽於佛前 而說呪曰. <阿去尼 尼去尼 阿毘
曼隸 曼多隸>
영원히
공포를 없게 하고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을 없게 하여 경을 읽는 법사를
범하여
손해를 얻지 않게 하겠나이다.” 하고 부처님 앞에서 주문을 외웠다. <아거니
니거니
아비라 만례 만다례>
 
세존, 약유불선자 욕래뇌법사 문아설차주 두파작칠분 여아리수지
世尊, 若有不善子 欲來惱法師 聞我說此呪 頭破作七分 如阿梨樹枝
세존이시여, 만약 착하지 않은 자가 법사에게 와서 귀찮게 하려고 하면 나의 주문
듣고는 머리가 일곱쪽으로 깨어져서 리나무가지 같이 되게 하리다.”
 
이시 무변신보살 즉종좌기 전백불언.
爾時
無邊身菩薩 卽從座起 前白佛言.
그때에
무변신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전에 아뢰었다.
 
세존, 운하명위천지팔양경. 유원세존 위제청중 해설기의 영득각오 속달심본 입불지견
단의회

世尊, 云何名爲天地八陽經. 惟願世尊 爲諸聽衆 解說其義 令得覺悟 速達心本 入佛知見
斷疑悔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천지팔양경이라 하옵니까? 원하옵건데 세존께서 뜻을
말씀하셔서
모든 청중들로 하여금 뜻을 깨달아서 빨리 마음의 근본을
통달하고
부처님의 지견에 들어가 의심을 끊게 하소서
불언
. 선재선재 선남자, 여등 제청. 오금위여 분별해설천지팔양지경.
佛言
. “善哉善哉 善男子, 汝等 諦聽. 吾今爲汝 分別解說天地八陽之經.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선남자야, 너희들은 자세히 들으라. 지금 내가 너희
들을
위하여 천지팔양경의 뜻을 분별해서 설명하리라.
 
천자 양야 지자 음야 팔자 분별야 양자 명해야 명해대승무위지리 요능분별팔식인연 공무
소득
.
天者
陽也 地者 陰也 八者 分別也 陽者 明解也 明解大乘無爲之理 了能分別八識因緣 空無
所得
.
天은
양이요 地는 음이며 八은 분별이고 陽은 분명히 안다는 뜻이니 대승의 하염없는
이치를
분명히 알아서 팔식인연이 공하여 얻을 것이 없음을 분별하라는 것이니라.
 
우운팔식 위경 양명 위위 경위상투 이성경교 명팔양경.
又云八識 爲經 陽明 爲緯 經緯相投 以成經敎 名八陽經.
또한
八식은 () 되고 陽명은 () 돼서 날과 씨가 서로 어울려
경전을
이룬 까닭에 팔양경이라 하느니라.
 
팔자 시팔식 육근 시육식 함장식 아뢰야식 시명팔식 명료분별팔식근원 공무소유.
八者
是八識 六根 是六識 含藏識 阿賴耶識 是名八識 明了分別八識根源 空無所有.
八자는
八식임으로 육근(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으로 여섯 식과 함장식과
뢰야식을
합해 팔식이라 하거늘 팔식의 근원을 분명히 분별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한
것이다
.

https://youtu.be/qFBe6GaT1Os

소원성취기도문 불교진언
 
즉지, 양안 시광명천 광명천중 즉현일월광명세존, 양이 시성문천 성문천중 즉현무량성여
,
卽知
, 兩眼 是光明天 光明天中 卽現日月光明世尊, 兩耳 是聲聞天 聲聞天中 卽現無量聲如
,
그런즉
알기를, 눈은 광명천이니 광명천 가운데서 일월광명세존을 나타내고,
성문천이니 성문천 가운데서 무량성여래를 나타내며,
 
양비 시불향천 불향천중 즉현향적여래, 구설 시법미천 법미천중 즉현법희여래,
兩鼻
是佛香天 佛香天中 卽現香積如來, 口舌 是法味天 法味天中 卽現法喜如來,
코는 불향천이니 불향천 가운데서 향적여래를 나타내고, 입에 혀는 법미천이니
미천
가운데서 법희여래를 나타내며,
 
시노사나천 노사나천중 즉현성취노사나불 노사나경상불 노사나광명불,
是盧舍那天 盧舍那天中 卽現成就盧舍那佛 盧舍那鏡像佛 盧舍那光明佛,
몸은
노사나천이니 노사나천 가운데서 성취노사나불과 노사나경사불 노사나광명불
나타내고,
 
시무분별천 무분별천중 즉현부동여래대광명불, 시법계천 법계천중 즉현공왕여래,
是無分別天 無分別天中 卽現不動如來大光明佛, 是法界天 法界天中 卽現空王如來,
뜻은
무분별천이니 무분별천 가운데서 부동여래대광명불을 나타내고, 마음은 법계천
이니
법계천 가운데서 공왕여래를 나타내며,
함장식천
연출아나함경 대반열반경, 아뢰야식천 연출대지도론경 유가론경.
含藏識天
演出阿那含經 大般涅槃經, 阿賴耶識天 演出大智度論經 瑜伽論經.
함장식천은
아나함경과 대반열반경을 연출하고, 아뢰야식천은 대지도론경과 유가론
경을
연출하느니라.
선남자
, 불즉시법 법즉시불 합위일상 즉현대통지승여래.”
善男子
, 佛卽是法 法卽是佛 合爲一相 卽現大通智勝如來.”
선남자야
, 불佛이 법이고 법이 불佛이니 합해서 모양이 되어 대통지승여래를
나타내는
것이다.”
불성차경시
일체대지 육종진동 광조천지 무유변제 호호탕탕 이무소명 일체유명 개실명랑
佛說此經時
一切大地 六種震動 光照天地 無有邊際 浩浩蕩蕩 而無所名 一切幽冥 皆悉明朗
부처님께서
경을 말씀하실 때에는 땅이 여섯가지로 진동하고 광명이 하늘과
비쳐서 끝이 없이 호호탕탕(끝없이 넓고 넓다)하여 무어라고 이름 없었으며
모든
어둠이 모두 사라져 밝아지고
 
일체지옥 병개소멸 일체죄인 구득이고.
一切地獄
並皆消滅 一切罪人 俱得離苦.
온갖
지옥이 일시에 소멸해서 모든 죄인이 고통 면함을 얻었다.
이시
대중지중 팔만팔천보살 일시성불 호왈공왕여래응정등각 겁명 이구 국호 무변,
爾時
大衆之衆 八萬八千菩薩 一時成佛 號曰空王如來應正等覺 劫名 離垢 國號 無邊,
그때에
대중가운데 있던 팔만팔천보살이 함께 일시에 성불하였으니 호는 공왕여래
응정등각이고
겁명은 이구겁이며 국호는 무변이니,
일체인민
개행보살육바라밀 무유피차 증무쟁삼매 체무소득 육만육천비구비구니 우바
우바이 득대총지
一切人民
皆行菩薩六波羅蜜 無有彼此 證無諍三昧 逮無所得 六萬六千比丘比丘尼 優婆
優婆夷 得大總持
온갖
백성들이 보살의 육바라밀을 행해서 없이 무쟁삼매를 증득하여
얻을 바가 없는데 이르렀고 육만육천 비구와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들은 대총지를
얻어

입불이법문
무수천룡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증 득법안정
 
보살도.
入不二法門
無數天龍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羅迦 人非人等 得法眼淨
菩薩道
.
불이법문에
입문하여 수없는 천룡,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
가와
사람인듯 하면서 사람이 아닌 사람 등은 진리의 눈이 깨끗함을 얻어 보살도를
하였다
.
선남자, 약부유인 득관등위지일 급신입택지시 잠독차경삼편 심대길리 선신 가호 연년익
복덕구족.
善男子, 若復有人 得官登位之日 及新入宅之時 暫讀此經三遍 甚大吉利 善神 加護 延年益
福德具足.
선남자야, 만약 어떤 사람이 벼슬을 하여서 부임하는 날에나 새집에 들어 때에
경을 번만 읽으면 크게 길하고 유익하여 선신이 가호하고 수명이 연장되어 장수
하고
복덕이 풍성하리라.
선남자
, 약독차경일편 여독일체경 일편, 약사일권 여사일체경일부,
善男子
, 若讀此經一遍 如讀一切經 一遍, 若寫一卷 如寫一切經一部,
선남자야
, 만약 경을 한번만 읽어도 모든 경을 한번 읽은 것과 같고, 만약 경을
한권만
베껴도 모든 경을 한번 베낀 것과 아서
 
기공덕 불가칭불가량 등허공 무유변제 성성도과.
其功德
不可稱不可量 等虛空 無有邊際 成聖道果.
공덕은 말할 없고 한량이 없으며 허공과 같이 끝이 없어 성스런 도의 결실을
루느니라
.
부차
무변신보살마하살, 약유중생 불신정법 상생사견 홀문차경 즉생비방 언비불설
復次
無邊身菩薩摩詞薩, 若有衆生 不信正法 常生邪見 忽聞此經 卽生誹謗 言非佛說
무변신보살마하살아, 만약 어떤 중생이 정법은 믿지 않고 항상 사견만 내다가 홀연
경을 듣고 즉시 비방하여 부처님 말씀이 아니라고 한다면
시인
현세 득백나병 악창농혈 변체교류 성조취예 인개증질 명종지일 즉타아비무간지
상화철하 하화철상
是人
現世 得白癩病 惡瘡濃血 遍體交流 醒燥臭穢 人皆憎嫉 命終之日 卽墮阿鼻無間地
上火徹下 下火徹上
사람은 금생에 나병을 얻어 몸에 더러운 창질이 생겨 피고름이 흘러
악취를
풍겨서 사람들의 미움을 받다가 명이 다한 날에 아비무간지옥으로 떨어져
위에
붙은 불은 아래로 내려 뿜고 아래에서 붙은 불은 위로 올려 으며
철창철차
변체천혈 융동관구 근골 난괴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대고통 무유휴식 방사경
획죄여시
 
鐵槍鐵叉 遍體穿穴 融銅灌口 筋骨 爛壞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大苦痛 無有休息 謗斯經
獲罪如是
쇠창으로
몸을 찌르며 구리 녹인 물을 입에 부으니 뼈와 힘줄이 녹아서
문드러지며
하루 낮과 하루 밤사이 만번 죽고 만번 살아나니 고통을
없이
받으니 경을 비방한 연고로 이와 같은 죄를 받느니라.”
불위죄인
이설게언.
佛爲罪人
而說偈言.
부처님께서
죄인을 위해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신시자연신 오체자연족 장내자연장 노즉자연로. 생내자연생 사즉자연사. 구장부득장
단부득단
.
身是自然身 五體自然足 長乃自然長 老則自然老. 生乃自然生 死則自然死. 求長不得長
短不得短
.
몸은 자연으로 생긴 몸이니 머리와 사지도 자연으로 갖추었고 자라기도 자연히
랐으며
늙는 것도 자연히 늙었도다. 나는 것도 자연히 생겨났으니 죽는 것도 자연히
죽으리라
. 키가 크기를 구하여도 크지 않으니 적어지기를 구한다고 적어질까.
고락여자당
사정유여이 욕작유위공 독경막문사 천천만만세 득도전법륜
苦樂汝自當
邪正由汝己 欲作有爲功 讀經莫問師 千千萬萬歲 得道轉法輪
 
괴로움과 즐거움도 네가 받고 잘못되고 잘되는 것도 네게 달렸으니 좋은 공덕 지으려
거든
경을 묻지 말고 스승으로 삼아 읽고 천추만대 득도하여 법을 전하라
불설차경이
일체대중 득미증유 심명의정 환희용약 개견제상비상 입불지견 오불지견
佛說此經已
一切大衆 得未曾有 心明意淨 歡喜踊躍 皆見諸相非相 入佛知見 悟佛知見
부처님께서
경을 설함을 마치시니 모든 대중이 아직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기쁨
얻어서 마음이 밝아지고 뜻이 깨끗해져서 즐거워 뛰면서 모든 모양이 참모양이
줄을 알아 부처님의 지견을 알아 입문하여 부처님의 지견을 깨달았으나
무입무오
무지무견 부득일법 즉열반락.
無入無悟
無知無見 不得一法 卽涅槃樂.
입문한
것도 없고 깨달은 것도 없으며 아는 것도 없고 바도 없으매 가지
법도
얻은 없음이 열반의 즐거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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