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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불교백중기도발원문] 까르마(카르마)의 뜻(karma)"업(業)"

마음공부

by 수자령천도업장소멸 소원성취불교기도발원문 2024. 7. 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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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불교백중기도발원문] 까르마(카르마)의 뜻(karma)"업(業)"

갑진년 백중기도 올해는 현생의 가장 큰 까르마(카르마)를 소멸하는 기도

까르마(카르마)의 뜻
까르마(karma)는 인도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번역하면 \"업(業)\"이라고 합니다
까르마를 다른 말로 운명, 태어날 때 가지고 오는 자신의 업, 인과응보, 자업자득, 자작자수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 등의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업장( 業障)은 업(業)으로 인한 장애를 말합니다

현생에서 지은 업 중에 제일 큰 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업(業)입니다
업을 쌓아 두면 업장이 됩니다 

자기 까르마는 자기가 짓고 그 과보를 자기가 받습니다.
전생(과거)에 지은 업으로 인해 금생(현재)에 태어나서 과보를 받고
금생(현재)에 지은 업의 과보는 금생(현재)에 받거나 후생(미래)에 받습니다.

지나온 세월은 모두 전생(과거)이요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모두 후생(미래)입니다

업의 윤회를 또 다르게 생각해 보면 
전생과 금생과 후생은 죽어서 만나는 시간이 아닌 우리의 삶 속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갑진년 백중기도는 낙태시킨 과보를 참회하는 기도를 해보세요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를 참회하고 말할 수 없는 사정으로 낙태시킨 수자영가를 위해
참회 기도를 해보세요 

업장( 業障)은 쌓아두면 큰 과보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낙태 시킨 과보 첫 번째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저의 몸은 항상 살덩이와 같아서 다리거나 눈이거나 귀와 코 등이 없으므로 
항상 벌레와 새에게 먹히고 있습니다. 
죄의 고통은 견디기 어려운데, 무슨 인연 때문입니까?\" 

목건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생에 언제나 다른 이에게 약을 주어서 다른 이의 아이를 낙태하게 하였다
그로 인한 과 보이니라”

출처: 『경률이상』제46권 한글장

https://youtu.be/t79SIQrjj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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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 시킨 과보 두 번째
나라달다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제가 아까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도중 어떤 아귀가 하룻밤 사이에 5백 명의 자식을
낳고 너무나 굶주림과 목마름에 견디지 못해 그 5백 명의 자식을 낳는 대로 다 잡아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아귀가 전생에 무슨 업을 저질렀기에 그러한 고통을 받는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나라달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위해 분별해 설해 주리라. 
이 현겁에 바라날국(波羅捺國)에 금·은 보배 와 노비·급사와 코끼리·말·소·염소 따위의 
한량없는 재물을 지닌 장자가 있었다. 

그는 단 하나뿐인 부인에게 자식이 없자 천지신명에 기도를 올려 자식 두기를 원했으나 
끝내 자식을 얻을 길이 없었다. 

그래서 그 장자가 다시 어떤 족성가(族姓家)의 딸을 맞아들였는데, 
얼마 뒤 그 큰 부인이 작은 부인의 몸에 태기가 있음을 알고 문득 질투심이 생겨나서 
비밀히 독약을 주어 낙태하게 하였다. 

이 사실이 발각되어 그 자매 권속이 몰려와서 큰 부인을 상대로 싸움이 벌어져 
마구 치고 때리면서 그 사실이 거짓인지 참인지를 따지기 시작했다. 

큰 부인이 바른 말을 하자니 죽게 될 것이고, 위급한 처지를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신에게 빌었다. 

‘만약 제가 낙태시킨 것이 사실이라면 저로 하여금 목숨이 
끝날 때 아귀에 태어나서 하룻밤 사이에 5백 명의 자식을 낳되 그 자식을 낳는 대로 
다 잡아먹고도 굶주림을 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맹세한 후에 곧 달아났다. 
그 당시 장자의 큰 부인이 질투심을 내어 남의 태아를 떨어뜨리고서 
거짓 맹세를 했기 때문에 아귀에 떨어져 이제 그러한 고통을 받는 것이다.”

출처: 『찬집백연경』제5권 한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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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낙태 시킨 과보  짧은 수명의 과보
장자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중생의 수명이 짧은 것은 어떤 업의 과 보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살생으로 말미암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살생하는 업에도 열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제 손으로 죽이는 것이요, 
둘째는 남을 시켜 죽이는 것이며, 
셋째는 죽이는 것을 통쾌하게 여기는 것이요, 
넷째는 죽이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제가 낙태하여 죽이는 것이요, 
여섯째는 남에게 낙태시켜 죽이라고 권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원수를 갚기 위해 죽이는 것이요, 
여덟째는 남근(男根)을 베어 죽이는 것이며, 
아홉째는 방편(方便)으로 죽이는 것이요, 
열째는 남을 부려(서로) 죽이게 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짧은 수명의 과보를 받게 한다.”

출처: 『불설분별선악보응경』상권 한글장

갑진년 낙태 시킨 수자영가를 위한 백중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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