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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공양의 의미,

마음공부

by 수자령천도업장소멸 소원성취불교기도발원문 2024. 1. 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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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공양의 의미불법은 인도에서 탄생되어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다.한국의 불교는 북방불교라 부르고 대승불교라 부른다.

불교가 이 땅에 들어온지 불기2568년이라 부르고 불멸기준이다.한국의 불교는 탁발의 문화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석가모니 당시의 불교의 수행자들은 하루에 한끼의 식사를 했다.일곱집을 탁발하여 밥을 먹었다.칠가식이라 불렀는데...지금의 한국불교는 칠가식의 탁발문화가 아니다.

 

제도화된 불교며 신앙화된 불교다.수행의 근본을 잃지 않으면서 수행하면 되는 것이다.불교가 각 나라에 전해지고 신앙화의 방법에 차이가 생기는건 시절인연의 뜻이다.

 

각 민족의 문화와 역사,민족성 등 여러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전통은 형식을 전하는게 아닌 정신을 전하는 것이다.불교의 탁발문화에 있는 정신을 전해야지 형식의 식사법을 전하는게 아니다.

 

불교는 신앙화 되었고 신앙화된 규칙속에서 바른 의미로 신앙화되면 된다.

 

기도는 자기가 해야 된다.한국의 불자들은 자기가 기도를 하기 보단 사찰에 보시금을 내고 스님들이 기도해주는 기복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보시금을 주고 기도하면서 자기 기도없이 소원성취만 바라는 것이다.

 

자기의 노력이 함께 들어가야 지혜를 얻고 소원성취가 빠른 것이다.신앙화된 불공법들은 수행의 한 방편임을 알아야 된다.수행은 자기가 하는게 원칙이지만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업業의 문제가 있다.수행중 나타나는 상기병上氣病의 문제는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

 

 

감기가 걸렸을때 쉬면서 회복하는 사람도 있고 약을 먹거나 민간요법을 통해서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하나의 방법만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다양한 방법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 뿐이다.선택은 자기의 몫이다.신앙은 기복과 본성의 이치와 원리가 함께 하는 것이다.

 

기복신앙만 하는 불자도 있고 기복신앙을 혐오하고 본성의 수행만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어느 하나의 방법만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도 오만이고  절대화이다.스님들마다 가지고 온 인연이 차이가 있다.

 

능력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사찰은 인연으로 정해진다.사찰마다 가풍이라해서 기도와 수행법 등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불법佛法은 불교佛敎가 아니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교敎가 아닌 법法이다.법法은 물처럼 흐르는 것이지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사람들은 형식으로 고정된 지식을 진리라 신봉하는 경우가 많다.

 

불경佛經은 진리가 아닌 진리를 전하기 위한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행의 방법을 전하는 나침반일 뿐이다.나침반은 목적지가 아니다.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방향제시일 뿐이다.

 

신앙이란 실천이다.사찰마다 1년의 시작을 불공으로 시작한다.불공은 자기의 삶을 돌아보고 1년의 삶을 진단하기 위한 수행의 방편이다.

 

몸에 병이 왔는데 병을 진단하지 않고 치료의 방법을 알 수 있는가?

 

일년의 시작은 1월이다.

 

동양의 문화권은 아직 음력을 선호한다.음력이든 양력이든 정월은 자기가 정하는 것이다.1년의 시작 정월의 불공은 그래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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