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토를 뚫고 솟아오르는 새싹의 생명력처럼, 우리 삶에도 다시금 따스한 희망의 기운이 차오르는 입춘(立春)이 찾아왔다. 불교에서 봄은 단순히 계절의 순환이 아니라, 내 안의 불성(佛性)을 깨워 만물과 함께 상생하는 자비의 시작이다. 고단했던 겨울의 무게를 내려놓고, '입춘대길'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며 희망의 문을 활짝 열어보자.
우리가 흔히 쓰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의 시작과 함께 크게 길하고, 맑은 기운을 세워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불자들에게 이 문구는 단순히 복을 비는 행위를 넘어, '인과(因果)의 법칙'을 되새기는 수행이다. 맑은 마음(建陽)을 세워야 비로소 큰 복(大吉)이 찾아온다는 가르침이다. 오늘 우리가 올리는 간절한 기도는 올 한 해 우리 삶의 밭에 심는 가장 귀한 희망의 씨앗이 된다.
1. 준제진언 (准提眞言)
2.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六字大明王眞言)
"새봄의 서광으로 어둠을 밝히는 발원문"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찬 바람을 이겨내고 마침내 대지에 온기가 도는 입춘의 아침에 저희 불자들이 일심으로 모였습니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겪었던 상처와 좌절, 무거운 번뇌는 저무는 겨울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이제 저희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는 따스한 햇살 아래,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
비록 지금의 삶이 고단하고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눈 덮인 땅 아래에서 봄을 준비했던 나무들처럼 저희 또한 내면의 단단한 원력을 키우게 하소서.
잘되고 있는 이들은 그 풍요를 나누어 복덕을 쌓게 하시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은 사천왕의 가호 아래 다시 일어설 기연을 만나게 하소서.
가정에 웃음꽃이 만발하고, 병든 이는 쾌차하며, 구직자는 길을 찾고, 사업자는 번창하는 '입춘대길'의 가피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발원합니다. 저희 또한 나태함을 버리고 정진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봄볕 같은 인연이 되어 살아가겠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저희의 이 간절한 기도를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세상이 춥다고 한탄하기보다 내 마음속에 자비의 등불을 먼저 켠다면, 그것이 바로 입춘대길의 시작이다. 우리 불자들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될 때, 공공의 이익은 실현되고 우리 모두의 삶은 지속 가능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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